2026년 DX 성공 방정식, ‘연결’과 ‘활용’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DB클라우드입니다.

2026년 비즈니스 전략과 IT 예산을 수립하며 ‘DX(디지털 전환)’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화두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의 DX와 2026년의 DX는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과거가 클라우드 도입, 원격 근무 솔루션 확보 등 인프라 중심의 도입이었다면, 2026년을 앞둔 지금, DX의 패러다임은 ‘활용’으로, ‘개별’에서 ‘통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AI를 도입했지만 보안 때문에 망설여진다”, “협업툴은 많아졌는데 오히려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면, 이제 ‘활용’과 ‘통합’의 관점에서 전략을 재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 2026년의 AI: ‘범용’을 넘어 ‘기업 특화형 RAG’로

지난 1~2년, 생성형 AI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데이터 유출 보안’과 ‘환각(부정확한 정보 생성)’ 문제로 실무 도입을 망설였습니다.

이제 시장은 범용 AI가 아닌, 기업 환경에 특화된 AI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해답이 바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기술입니다.

RAG는 쉽게 말해, 외부 정보가 아닌 우리 회사 내부 데이터(매뉴얼, 규정집, 과거 보고서 등)만을 학습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게 답하는 AI입니다. DB클라우드의 ‘RAG AI 챗봇’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가장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활용(AI)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 2026년의 협업: ‘파편화’를 넘어 ‘유기적인 연결’로

AI뿐만이 아닙니다. 이미 도입한 솔루션들의 ‘연결’ 문제도 시급합니다.

많은 기업이 업무 효율을 위해 Google Workspace, Microsoft 365, 네이버웍스 같은 글로벌 협업툴을 도입했습니다.

동시에 전자결재, 근태관리, 게시판 등 국내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그룹웨어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솔루션은 늘어났지만 업무는 파편화되었습니다. 혹시 이렇게 일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분명 그룹웨어에 ‘오후 반차’ 결재를 올렸는데, 동료가 Google 캘린더만 보고 제게 회의를 잡습니다. 두 시스템의 일정이 실시간 연동되지 않아 데이터가 불일치하는 것이죠.
업무 소통은 대부분 Teams나 네이버웍스 메신저로 하는데, 정작 중요한 ‘결재 완료’ 알림을 확인하기 위해 그룹웨어 포털을 수시로 드나들어야 합니다. 업무의 흐름(Workflow)이 뚝 끊깁니다.
글로벌 툴의 편리한 메일, 캘린더는 그대로 쓰고 싶은데, 국내 실정에 맞는 전자결재가 필요해 결국 ‘두 집 살림’을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간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아 이중 작업이 발생하고, 직원들의 ‘툴 피로도(Tool Fatigue)’는 높아집니다.

DB CloudOffice는 바로 이 ‘파편화된 업무’를 해결합니다.